Hello, world!
안녕하세요. 여러분?
영어 / 국어 강사
Mia입니다 :)
마르첼라의 Daily
오늘은 오랜만에 엄마랑 데이트를 하고 왔어요!
운전은... 제가 못하기 때문에 엄마께서 해주셨답니다 (하트)
제가 칼국수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대부도 가서 꼭 칼국수와 파전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대부도 칼국수, 해물파전 맛집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제가 간 곳은 11호 남도 할머니 칼국수 집입니다!
대부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칼국수집이 여러군데 몰려있어요!
대부분 메뉴가 다 비슷하기때문에 위치나 후기 보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ㅎㅎ
저희가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감상하고 갔기 때문에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차로 가장 가까운
11호 남도 할머니 칼국수 집으로 갔습니당
방아머리해수욕장도 한번 감상하시죠 (흐뭇)
이제 칼국수집으로 갑니다. 배고파요!!!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 11 11호 남도할머니칼국수
* 예약
네이버에서 예약도 가능합니당!
예약,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단체 이용 가능, 반려동물 동반
주차장은 넓은 편은 아닌데, 저희는 평일에 가서 한산했어요!
바로 들어가봅니당.
겉에서 봤을땐 별로 안넓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아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인기있는 집인가 생각했어요 ㅋ_ㅋ
자리를 잡고 해물 칼국수 1인분, 해물파전 1개 시켰어요!!!
메뉴판 보시고 가격 한번 확인해보세요 :)
동동주 무료 서비스라 하는데 저는 혼자 계신 엄마를 두고 혼자서 즐길..수..없었...ㅠ_ㅠ
주문을 하니 밑반찬들이 나오고 보리밥을 서비스로 주십니다!!!!
솔직히 보리밥 별로 안좋아해서 ^^; 안먹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자꾸 먹어보라 하셔서 먹어봤더니...!!!
음? 얌얌긋~ 그래서 식전요깃거리로 잘 먹었씁니당 헤헤
김치도 꽤 맛있었던 편이었어요.
전 익은 김치, 신 김치 절대 안먹는데 두 종류의 김치 다 맛있어서 계속 집어먹었습니다.
바지락 해물파전이 먼저 나왔는데요. 비주얼이 진~~~~~~~~~~~~~~~~~~~~~~~~~짜 대박이에영
튀김옷도 별로 없고 진짜 재료 꽉꽉 넣어주셨구나 바로 알겠더라구요.
크기도 커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희는 파전 남아서 포장해왔어요 ㅎㅎ
포장해달라고 하면 포장해주십니다!!!
간장이 너무 멀어서 파전 위에 간장을 올려버렷!
아 씁 지금도 침고이네 진짜 바삭하고 맛있어여 여기 해물파전 맛집 인정b
11호 남도 할머니 칼국수 가시는 분들 해물파전 꼭 시키세요 (제발)
진짜 솔직히 말씀드리면 파전이 너무 맛있어서 칼국수를 많이 못먹었어요 (머쓱타드)
근데 칼국수도 1인분인데 양 진짜 많이 주시고 바지락도 많이 들어 있었어요.
그리고 술은 안먹었지만 해장되는 맛...!!!! 개운한 맛...!!!!!
배만 안불렀다면 이건 더 먹었을것.... (아쉽)
총평
1. 자리도 넓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세요!
2. 가장 중요한 건 맛이죠? 바지락 해물 칼국수도 맛있지만 전 해물파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3.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어요!!! 가깝습니다
4. 몇년 전에 사실 다른 칼국수집도 가봤는데 거기는 바지락에모래가 씹혔었어요 ㅎㅎ; 거기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네요.
5. 그리고 전체적으로 매장이 청결한 느낌을 줍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5점 만점에 4.5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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